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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3

from 일기 2012. 8. 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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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9

from 일기 2012. 8. 9. 20:53








데이빗한테 이거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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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1

from 일기 2012. 7. 21. 22:55

 

아빠가 집에서 얼굴 좀 보자. 나보다 극장직원이 너랑 더 오래있었을거야라고 하셔서 그런가 하고 생각해봤더니

19일날 다크나이트 라이즈 1차, 20일날 다크나이트 라이즈 2차, 21일날 다크나이트 라이즈 3차, 엑스맨 퍼슽 클래스 8차 ,어벤져스 3차

음 그렇구나!...    사실 내일도 부천 국제 영화제 가서 영화 두편 볼려고했는데 취소했다. 사실 가기도 귀찮고 누드크로키 가고싶어서 취소.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두번째로 볼때까지만 해도 손이 떨렸는데 세번째로 볼때는떨리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영화 끝나고 다들 박수칠때 같이 박수 쳤어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사실 무비올나잇을 보러간 이유가 엑퍼클 때문인지라ㅋㅋ 엑퍼클 아녔으면 관심도 안가졌을 무비올나잇. 엑퍼클 보는 내내 위의 짤방처럼 웃느라 입꼬리가 아픈것이ㅋㅋ 내가 정말로 찰스와 에릭, 제임스와 패시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낄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헬멧이 나올때마다 객석 곳곳에서 들리는 고통의 신음소리ㅋㅋㅋ 역시! 다들 저 헬멧을 싫어하는 거였어!!   그리고 고통의 신음소리 최고는 맨 마지막 장수풍뎅이헬멧을 쓰고 자주색 부직포 옷을 입고 에릭이 나타났을때ㅋㅋㅋㅋ 저거 진짜 디자인 누구야 ㅠㅠㅠㅠㅠ 지능형 안티인가 ㅠㅠㅠ

 

어벤져스는 마지막 영화라서 그런지 웃어야하는 장면에서 웃음소리가 안나고ㅋㅋㅋ 다들 잠들었어.. 눈을 뜨세요 관객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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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9

from 일기 2012. 7. 19. 23:21

 

 

 

 

사슴이랑 다크나이트라이즈 보고옴.  그런데 본건 다크나이트라이즈인데 영화끝나고 한 얘기는 7할이 패시랑 데이빗 이야기ㅋㅋㅋㅋㅋㅋ 사슴이가 한가지 한이 있다면 그건 프로메테우스를 못 본거라고ㅠㅠ

내일 밤에 무비올나잇 보고와서부터는 원고해야지. 그러니까 오늘은 자기전에 데이빗을 그리고 싶다는 언제나 하는 내 꿈의 드림

 

아이맥스 공화국 스탬프 다 모았다! 아이맥스 스탬프로는 프로메테우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다크나이트라이즈를 모았고 일반스탬프로는 프로메테우스를 했는데 왜 스파이더맨이랑 다크나이트라이즈는 전용 스탬프 있으면 프로메테우스는 없는가.

 

위키드를 다시 보러가게 되면 계속 샬롯과 에리카가 생각날거같다. 샬롯이 에리카를 이러케이러케! 요로케요로케! 조로케조로케! 이쁜 옷 입혀가며 꾸며주고:Q...

 

 화요일날 제비랑 데미안님이랑 청솔님이랑 파스타샐러드를 먹었는데 또 먹고싶다. 이것은 살찔려는 징조

 

 

 

 

 

- 여기서부턴 다크나이트라이즈 영화 이야기

 

 

 

 

 

 

 

브루스가 척추를 다쳐서 밧줄에 묶어놓고 치료하는거 보고 그럼 찰스도 총에 맞았을때 스스로 서있을때까지 매달아두면 되지않았을까 하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가슴살 뱃살나온 찰스 매달아놔보고 싶다. 하도 먹어대서 더 이상 못 먹게 에릭이 매달아두나ㅋㅋㅋ

 

판결 내릴때 스케어 크로우의 가면 써주지 않을까하고 내심 두근거렸는데 안써줘^ㅇㅠ... 그래도 입고있는 정장에 나는 스케어 크로우입니다 하게 꾸며놓은건 좋았다.

 

앤 헤서웨이 입도 크고 눈도 크고 해서 가끔 무서웠는데 여기서 너무 이쁘다. 특히 허리에서 엉덩이라인!

 

보다보니 블레이크가 울새일거 같아서 사슴이랑 둘이 "쟤 왠지 울새일거같아"하고 얘기했는데 예상했지만 정말로 울새라고 할때 둘다 웃음.

 

조고레의 액션을 보는데 패시 생각남. 우리 패시도 액션은... 내가 지켜줘야 할거같단 말이지.

 

고담시든 뉴욕이든 내가 빌런이거나 히어로가 아니면 안 사는게 좋을거 같다. 시민여러분! 당장 그 도시에서 벗어나세요!!!

 

한때 꾸준히 뱃맨 코믹스를 본 덕에 탈리아 알굴의 정체가 예상되서 별로 안 놀랐는데 내 옆에 여자분이 정체가 어머어머!하며 놀래주셔서 웃음ㅋㅋㅋ

 

브루스도 부자이고 찰스도 부자. 그런데 돈 쓰는게 다르구나... 물론 브루스는 자기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돈 펑펑쓰고 이쁜언니들 양옆에 끼고 돈지랄퍼포먼스도 취해주고 했지만 그럼에도 찰스는 참 양반이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이제 다크나이트라이즈를 보면서도 찰스랑 에릭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


인셉션 라이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

 

생각해보면 브루스웨인도 찰스랑 같이 사이좋게 휠체어 타야하는거 아닌가. 척추뼈가 그렇게 간단하게 치료가 되는거였나


 계속 생각해보면 뭔가 좀 구린점들도 있지만 마지막을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수고했어요 놀란!! 다음 영화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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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6

from 일기 2012. 7. 16. 22:48

 

 

위키드AU로 찰스에릭 보고싶다^ㅇㅠ... 샬롯과 에리카로 백합도 괜찮다...

글린다찰스와 엘파바에릭. 매그니토의 죽음을 알리는 프로페서X와 기뻐하는 사람들. 사람들 앞에선 마침내 사악한 매그니토가 죽었다며 다 함께 노래부르고 웃지만 혼자있을때 오열하는 찰스가 보고싶다.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결국 갈라지는 찰스랑 에릭이라든가...어? 이거 원작?ㅋㅋ... 그냥 두 사람이 defying gravity부르는게 보고싶은 마음이 크다.그런데 글린다가 엘파바에게 모자를 선물해줘서 그 일을 계기로 친구가 된것처럼 찰스도 에릭에게 선물을 줘야하나ㅋㅋ모자를 대신할만한건 헤...헤...HELL멧?^ㅇㅠ..    내성적이고 사람하고 별로 안어울리는 에릭과 항상 웃고 활발해서 인기많은 찰스랑 같은방 쓰게 되니까 찰스친구들이 찰스한테 헉;; 쟤가 네 룸메이트라니;; 찰스는 성인군자야; 하며 대놓고 에릭앞에서 말하고 에릭은 그냥 듣고도 ㅡ"ㅡ.. 하고 있겠지. 음 뭔가 찰스 성격엔 처음부터 에릭한테 잘해주고 하겠지만 난 글린다같은 찰스가 보고싶으니 애들이 말하는것처럼 성인군자가 아닌 부잣집에 생긴것도 예쁘장해서 하도 오냐오냐하며 키워져서 좀 자기 중심적이고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아가씨. 그래서 처음엔 에릭하고 같은방 쓰는거 안 좋아한다든가... 뭐 그러다가 후에 친해지게 되고...  샬롯과 에리카 버전이면 내가 널 인기녀로 만들어 줄께! 하며 에리카를 이 옷 저 옷 입혀보며 꾸며주고ㅋㅋ 그리고 피에로와 엘파바가 부르는 As long as you're mine을 찰스랑 에릭이 부르는게 보고싶다. 서로 막 부둥켜 안으며 서로 떨어지면 죽을것마냥 부르고는 키스 쭈압.  엘파바는 마법사의 진실을 알게되고 잘못됨을 바로잡기 위해 서쪽마녀가 된거지만 에릭은 쇼우의 계략으로 찰스를 위해서 둘이 갈라지게 되고 사람들이 말하는 wicked가 된걸로 하고싶다.

 

 

 

드로잉 교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요즘에 손으로 그리질 않아서 큰일이다. 고3때까지만 해도 못 해도 한달에 한권씩은 공책을 썼는데 입시 이후로는 한달에 한권은 무슨... 1학년때 산 공책을 지금도 쓰고있다. 그린게 손에 꼽을수 있는게 충격ㅠㅠㅠ... 지금부터 컴퓨터 끄고 공책에다가 그려야지. 못해도 1일 1찰스,1에릭을 해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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