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 닥터 맷닥이 떠나서 슬픈 이 마음을 칵테일님이 보내주신 선물들로 달랜다 편지와 닥터후 레고, 그리고 닥터후와 패시, 호빗으로 가득한 잡지들 ( இ//д//இ )!! 비록 영어라 사진만 열심히 보고 있지만 패시도, 닥터들도 이쁘게 나와서 좋다. 칵님 감사합니다ㅠㅇㅠ)~!!!
레고를 조립하면 타디스랑 맷닥, 에이미가 ~!!
요 애들은 고개만 돌리면 바로 보이는 명당자리인 엑스맨 회지와 데미안님이 생일 선물로 주신 닥터후 백과사전 앞에 뒀다.
그리고 2,3주전 주문한 필스는 오늘 도착. 선착순 안에 들어서 포스터도 받았는데 셰임 포스터랑 같이 펼쳐두니까 아름답다^//^ 히히 브루스x브랜든 마음 같아선 벽에다 붙여놓고 싶지만 포스터 상할까봐 통에다 넣어 보관 중. 그리고 책 표지가 영화 포스터버전이 아니여서 좋음. 핑크 돼지 마음에 들어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 근처에 "강남 고양이"라는 고양이 카페가 생겼다길래 수요일날 ㅁㅎ, ㅇㅈ랑 같이 갔었는데 진짜 대박ㅠㅇㅠ)bb 마시거나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이랑 고양이들 공간이 따로 있어서 사람이랑 고양이들에게도 서로 좋고 깔끔해서 진짜 좋았다. 입장료 내고 고양이만 볼수도 있고 음료 시키면 입장료는 할인되서 음료값에다 3000원만 더 내면 고양이들 볼수있다고 해서 음료도 시키고 고양이도 봤는데 음료도 맛있음bb
고양이들이 아직 2개월~6개월된 어린 애들이라 장난감 들고있으면 관심갖고 놀아주고 자기들끼리도 싸우지도 않고 논다.
내 생에 첫 무릎냥이ㅠ///ㅠ)♥ 앉아서 고양이들 구경하고 있는데 허벅지 위로 올라오더니 가만 있길래 뭐하나 봤더니 자고있었다
ㅁㅎ 한테도 가서 앉은 뱅갈 고양이
미니치타 같다
카페 사장님인듯한 분이 오셔서 고양이들에게 소고기로 된 생식을 나눠주는데 자거나 따로 놀고있던 애들이 다들 온다. 사진 속에 보이는 애들말고도 훨씬 많은데 냄새고 안 나고 깔끔한데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고양이들 설명도 해주셔서 더 좋았음
진짜 이쁘게 생긴 고양이인데 바구니에서 안 나온다.
아직 어려서 접종이 안 끝난 애들이나 감기 등으로 아픈 애들은 이렇게 따로 격리되있다.
아메리칸 숏헤어 실버테일이라고 설명해주신 아깽이
다가가면 이렇게 놀아달라고 발도 내밀어준다
오픈 이벤트로 케익 같이 생긴 타월도 주셨다. 갈때 길 헤매서 고생 좀 했지만 셋 다 계속 광대승천할 정도로 만족해서 다음주에도 또 가기로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