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22 강남 고양이 카페

from 일기 2013. 11. 22. 22:30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 근처에 "강남 고양이"라는 고양이 카페가 생겼다길래 수요일날 ㅁㅎ, ㅇㅈ랑 같이 갔었는데 진짜 대박ㅠㅇㅠ)bb 
마시거나 먹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이랑 고양이들 공간이 따로 있어서 사람이랑 고양이들에게도 서로 좋고 깔끔해서 진짜 좋았다.
입장료 내고 고양이만 볼수도 있고 음료 시키면 입장료는 할인되서 음료값에다 3000원만 더 내면 고양이들 볼수있다고 해서 음료도 시키고 고양이도 봤는데 음료도 맛있음bb 



고양이들이 아직 2개월~6개월된 어린 애들이라 장난감 들고있으면 관심갖고 놀아주고 자기들끼리도 싸우지도 않고 논다.





내 생에 첫 무릎냥이ㅠ///ㅠ)♥ 앉아서 고양이들 구경하고 있는데 허벅지 위로 올라오더니 가만 있길래 뭐하나 봤더니 자고있었다









ㅁㅎ 한테도 가서 앉은 뱅갈 고양이


미니치타 같다



카페 사장님인듯한 분이 오셔서 고양이들에게 소고기로 된 생식을 나눠주는데 자거나 따로 놀고있던 애들이 다들 온다.
사진 속에 보이는 애들말고도 훨씬 많은데 냄새고 안 나고 깔끔한데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고양이들 설명도 해주셔서 더 좋았음




진짜 이쁘게 생긴 고양이인데 바구니에서 안 나온다.










아직 어려서 접종이 안 끝난 애들이나 감기 등으로 아픈 애들은 이렇게 따로 격리되있다.






아메리칸 숏헤어 실버테일이라고 설명해주신 아깽이


다가가면 이렇게 놀아달라고 발도 내밀어준다









오픈 이벤트로 케익 같이 생긴 타월도 주셨다.    
갈때 길 헤매서 고생 좀 했지만 셋 다 계속 광대승천할 정도로 만족해서 다음주에도 또 가기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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