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30

from 일기 2013. 6. 30. 00:45



오늘 제비덕에 마신 샤크어택이라는 이름의 칵테일

원랜 파란 칵테일인데 같이 나오는 상어를 담구면 상어 통 안에 있던 빨간 칵테일이 나와서 마치 죠스의 한장면처럼 된다.

패시 내한오면 내가 저거 사줄께^ㅇㅠ...  맛은 상큼한 과일맛일줄 알았는데 씁쓰름한 술맛. 도수가 쎔



같이 먹은 볶음밥이랑 치즈포테이토. 저 치즈포테이토는 정말 신의 한수



오늘 제비랑 크로넨버그 감독 신작 코스모폴리스도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ㅠㅋㅋㅋㅋㅋ


으으 수요일날 에버랜드의 여파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다. 날 잡고 이틀간 집에서 푹 쉬어야 풀릴거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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