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29

from 일기 2012. 4. 29. 18:25

 

어벤져스 보고 온 친구가 계속 영업한다. 그런데 영업하면서 계속 스포를ㅋㅋㅋㅋ.... 하지마!! 하지 말란말야!!! 나는 수요일날 볼꺼라고ㅋㅋ

 

엑퍼클 블루레이 한정판 산거 아직도 안뜯었다. 블루레이 플레이어 사면 뜯어야지 했는데 그게 언제적 이야기야ㅋㅋㅋ

기숙사에 있는 노트북은 블루레이되니까 가져가서 봐야겠다. 나도 드디어 부록으로 넣어준 책자를 보게되는구나 

 

 

눈지가 찍어준 나ㅋㅋ  블루베리 요거트! 맛도 맛이지만 정말 양 많아서 저것만 먹어도 배가 찬다. 하지만 우린 떡들도 우걱우걱

 

수요일엔 ku씨네마테크에서 데인저러스 메소드로 씨네마 테라피를 해준다고해서 봤다. 덴메 보러 간다고 8,9교시에 하는 교양을 튀었을 뿐이고^^...  중간고사도 잘보고 영상제출도 해서 추가점수도 받고, 한번도 지각결석안해서 교수님이 지금 이대로만 가면 될거같다고는 하셨는데 이번에 튀었으니 내 학점 없어ㅋㅋㅋ   보러갈때 너무 고생해서 같이 보러간 제비랑 눈지 말대로 일년간 할 욕을 다 할 정도로 기분이 안좋았는데 막상 영화 시작하고 패시가 나오니까 입꼬리가 막 올라가면서 엄마미소로 봤다. 왜 패시는 그런 웃긴 수염을 해도 귀여운가

 

금요일엔 오전엔 은교를 봤는데 내가 생각했던거랑 달랐다. 내가 잘못 알고있었던건가 광고가 영화내용이랑 달랐던건가
보고 나서는 압구정에서 눈지랑 만나서 싱글맨 봤다. 콜린퍼스 뿐만 아니라 나오는 등장인물들 옷빨이;; 우와아;;;   영화 보고나서는 눈지랑 주린 배를 움켜쥐고 떡 카페 자이소로 갔다. 두번째로 간건데 그때나 지금이나 맛도 양도 만족스러운 곳. 그런데 코엑스 근처가 아닌 좀 걸어 올라가야된다는데 흠이다. 아직 2n살밖에 안 됐건만 왜이리 힘든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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