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26

from 일기 2012. 2. 26. 21:28



 

온리전 주최자 분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소중한 찰스에릭회지들을 쓸어왔어요ㅠㅠㅠb
엔솔 분들 뵙지는 못했지만 수고하셨고 총대 매주신 허니비님 수고하셨습니다ㅠㅠ   표지부터 빛나는 찰에엔솔ㅠㅠㅠ에 내가 함정을 심어놨지...

행사 끝나고 나서 스칼렛은 약속있어서 먼저가고 제비랑 양손가득 회지들 들고 잠실에서 종로로, 종로에서 광화문으로 가는데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둘이서 팅커테일러솔저스파이 보러 온건데 영화 보던중에 제비는 3분정도 잠들었던거 같고 나는 안잤는데 왜... 이해가 안가는거야...
집에 와서는 회지 다 읽고 자야지했는데 삼분의 일정도 읽고 기절하고...    사실 오늘부터 기숙사생활인데 집에 두고온 물건이 있어서 내일부터 기숙사생활.  이야 똥줄탄다!...  그전에 빨리 회지들을 읽어야지!

이번 행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따님 부탁으로 오신 아버님이신거 같은데 책 찾으실때 펑크났다고 말씀드릴때... 

2회도 여실 계획이라는데 매튜본은 어서 빨리 엑퍼클 후속편을 찍어랏!! ㅠㅠ



 

기숙사 가기전에 이마트에서 필요한것들 사다가 발견해서 덥썩 집은 턱 빠진 상어인형.
나중에 좀 꼬매서 빠진턱을 끼워줘야할듯...   그런데 애가 턱만 문제인게아니라  꼬리 지느러미가 세개다...  우리 상어가 장애를 가졌어요.



일단 기숙사에 두고 왔는데 왠지 이런거에 괜시리 부끄러워서 그냥 두고 못다닐듯...   사진엔 없지만 동생이 준 곰인형까지 있어서ㅋㅋ...
생긴건 남자사람인데 침대위는 소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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