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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기 2011. 11. 27. 17:12




제일 성가셨던 과제가 끝났다ㅠㅠ!...  ... 물론 교수님이 다시해오라고 하지만 않으시면

훗날 영국가서 마이클패스벤더와 닥터후 전시회를 보기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동생이 비웃는다. 두고보자 난 꼭 영국에 가서 보고 오겠다.

아르바이트 하면서 기억에 남는건...
- 책정리하는데 계속 쳐다봐서 저녁으로 갖고온 뽀또를 줬더니 자기 형도 데리고 와선 내게서 뽀또를 두개를 더 강탈해간 유딩 형제.
- 40분간 서서는 읽기만하고 간 남자애. 그럴꺼면 사서보란말야!!...
- 루비코믹스만 10여권을 빌려가신 아주머니
- 트랜스포머3, 그린랜턴은 들어오는 즉시 바로 빌려가면서 엑스맨FC는 빌려가지않는 사람들. 개인의 취향이지만 씁쓸한건 어쩔수가 없었다.
- 트와일라잇, 뉴문을 얘기하다가 함께 브레이킹던을 보러가자며 수줍게 약속하던 고1남학생 두명. 그리고 함께 본다며 빌려간건 네버렛미고

내일은 코엑스의 메가박스가서 모차르트오페라락 3차뛴다. 그런데 돈이 돈인지라 보고싶지않은데 내겐 선택권이 없어.

셰임 국내 개봉일은 왜 안정해지는가ㅠㅠㅠ

아더크리스마스에 제임스 맥어보이랑 휴로리가 목소리했다고해서 볼려고 했더니 죄다 더빙만해주네.



마이클이 표지로 나온것도 갖고싶고 저스틴이랑 지미??? 아무튼 요 두명이 나온것도 갖고싶지만 현실은 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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