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09

from 일기 2011. 8. 9. 23:44


버퍼링 행사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재미도 없는 그런 책인데 사주신 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매진됐어요.
원래는 닥터후를 낼려고 했었는데 엑스맨FC를 보고 왔더니!... 그래서 서클컷에는 맷닥이 그려져 있는데 막상 행사 당일엔 닥터후 관련이 없어서...
닥터후책은 없나요?라고 물으신 분께 정말 죄송했습니다ㅠㅠ;;   참가자 입장시간부터 줄이 엄청났는데 일반입장시작후에도 줄이 엄청 나더라구요;;
많은 온리전을 가본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가봤던 온리전 중에서 제일 많은 인파였어요. 좋은 행사 주최해 주신 21세기울프사 스탭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반년이상 못 만났났던 친구도 만나고 입시학원 친구도 만나게 해준 버퍼링 ㅎㅎ



행사 다 끝나고 나서 잠실 교보문고 근처의 오므라이스 가게에서 스칼렛이 밥을 사줬는데 정말 맛있는게ㅠㅠㅠ 스칼렛양 고마워!!
그리고 행사끝날때까지 기다려줬다가 같이 밥 얻어먹은 주비야 나 때문에 왔다갔다하게 해서 미안ㅋㅋ... 그리고 너희들 사진 이상하게 찍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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