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온리전 2회 후기

from 일기 2013. 8. 6. 01:40



엑스맨 온리전 2회 무사히 마쳤습니다. 반쯤은 내가 보고싶어!해서 낸 찰쥐와 에릭냥이 책이었는데 관심 가져주시고, 찰쥐와 에릭냥이를 좋아해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에릭 바텀으로 나온 19금 합동지는 6권이 남았는데 통판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말해주세요.




난 소심한 찌글이니까 여기에 써야지. 그림은 예전에 그린 에릭냥이와 찰쥐


행사 당일 아침까지 원고마감하다가 30분 여유가 남아서 알람 맞추고 쪽잠을 잤는데 폰은 무음상태였었고... 늦잠자서 행사를 아예 못 갈뻔한 일이 내게도 일어났다니.

 어쩐지 자는데 너무 개운하고 좋더라. 일요일날 날도 덥고 습도도 장난아니었는데 그 지옥과도 같은 날씨에 강남지옥을 뚫고 책까지 대신 찾아다준 제비 정말 고마워! 

정말로 제비 아녔으면 원고 마감까지 다 해놓고는 행사장에 책 못 갖고 왔을거야. 일찍 준비했는데 나 때문에 지각도 하게되고 정말 미안ㅠㅠ! 

급한 일도 있는데 합동지 원고뿐만 아니라 개인지 원고까지 하느라 정말 수고했어. 제비가 그린 합동지 표지랑 원고들 짱짱>_ㅇ)b 



저번 엠프렉엔솔에 이어 이번 에릭바텀합동지에서도 편집까지 도맡아 해주신 칵테일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예전에 그린 찰쥐랑 에릭냥이,데이빗냥이로 칵님이 연성해주신 덕에 그 후로도 그리게된거고 이번에 책도 나왔어요.  찰스에릭 덕질에 문을 열어주신 칵님 감사합니다;_;)bb

행사장에서도 말한거지만 칵님 안계셨으면 찰스에릭덕질이 지금과는 달랐을거에요. 지금도 혼자 찌글하며 찰스에릭 외치지만 칵님 아녔으면 더 찌글거렸을 저라^ㅇㅠㅋㅋ...

칵님하고 같은 장르, 같은 커플링을 파는 저는 행운아에요. 럭키 만렙찍은 파충류입니다.


저번 엠프렉 엔솔에 이어 이번 합동지에서도 함꼐해주신 청솔님, 파다닭님도 알라뷰! 축전 주신 루카님, 데미안님도 알라뷰♥ 다음 엑스맨 온리전3회때도 책 내주세요!!

끝나고 다 같이 저녁 먹으러 갈때 유니님, 유님도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고기도 먹는데 찰스와 에릭, 젬스와 패시 이야기로 가득한 꿈같던 시간ㅠㅠb


월드피스 스티커들과 초코 등 맛난 간식들 챙겨주신 화델님, 덧글로도 큰 힘을 주시고 행사장에서도 호랑이 기운이 솟게해주신 mm님, 벙어리 삼룡이처럼 어버버하고 바보같이 굴기만 했는데 커피음료까지 갖다주신 에릭찰스 존잘님 류군님, 찰쥐를 정말 좋아해주신 글래스워커님, 그 유명한 팀탐을 영접하게 해주신 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평소 트위터에서만 얘기하다가 행사장에서 뵌 분들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온리전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치르고 왔어요ㅎㅎㅎ


내년 2월에는 2.5회, 여름엔 3회가 열릴 예정이라는데 꼭 열렸으면 좋겠어요. 주최자,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자랑글로>_ㅇ)v 엑스맨 온리전에서 경품으로 받은 cgv 예매권과 하우스 오브 엠!

원래 받은건 울버린이었는데 하오엠과 교환해주신 루카님 감사합니다. 물론 울버린 좋아하긴 하는데 그 유명한 하오엠이 너무 궁금했어(._.)!

아직 사온 회지들도 다 못 읽어서 하오엠도 못 읽었지만 훑어보다가 매그니토가 너무 예뻐서 패시에릭이 입어줬으면 하는 옷이 있네요. 좋다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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