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집에서 얼굴 좀 보자. 나보다 극장직원이 너랑 더 오래있었을거야라고 하셔서 그런가 하고 생각해봤더니
19일날 다크나이트 라이즈 1차, 20일날 다크나이트 라이즈 2차, 21일날 다크나이트 라이즈 3차, 엑스맨 퍼슽 클래스 8차 ,어벤져스 3차
음 그렇구나!... 사실 내일도 부천 국제 영화제 가서 영화 두편 볼려고했는데 취소했다. 사실 가기도 귀찮고 누드크로키 가고싶어서 취소.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두번째로 볼때까지만 해도 손이 떨렸는데 세번째로 볼때는떨리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영화 끝나고 다들 박수칠때 같이 박수 쳤어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사실 무비올나잇을 보러간 이유가 엑퍼클 때문인지라ㅋㅋ 엑퍼클 아녔으면 관심도 안가졌을 무비올나잇. 엑퍼클 보는 내내 위의 짤방처럼 웃느라 입꼬리가 아픈것이ㅋㅋ 내가 정말로 찰스와 에릭, 제임스와 패시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낄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헬멧이 나올때마다 객석 곳곳에서 들리는 고통의 신음소리ㅋㅋㅋ 역시! 다들 저 헬멧을 싫어하는 거였어!! 그리고 고통의 신음소리 최고는 맨 마지막 장수풍뎅이헬멧을 쓰고 자주색 부직포 옷을 입고 에릭이 나타났을때ㅋㅋㅋㅋ 저거 진짜 디자인 누구야 ㅠㅠㅠㅠㅠ 지능형 안티인가 ㅠㅠㅠ
어벤져스는 마지막 영화라서 그런지 웃어야하는 장면에서 웃음소리가 안나고ㅋㅋㅋ 다들 잠들었어.. 눈을 뜨세요 관객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