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축제기간인데다가 대학생우대할인도 해준다길래 과제고 뭐고 스칼렛이랑 갔다온 에버랜드. 학교 끝나자 마자 바로 만나서 갔던터라 거지 몰골로 돌아다녔다. 그리고 가서 놀이기구는 티익스프레스 하나만 타고는 나머진 동물들보고 장미꽃보고 먹기만한 우리ㅋㅋㅋ...
작년 할로윈 페스티벌때 사슴이랑 갔을땐 몽키밸리를 못 봤던거 같은데 이번에 갔을땐 있길래 가봤더니 티비에서 많이 본 원숭이부터 처음보는 원숭이까지!!... 그 중 호기심 왕성하고 귀여웠던 마모셋 원숭이. 다가가니까 고개를 갸웃하며 쳐다보고는 다가와서 구경하다가 핸드폰에 달려있는 교통카드랑 상어 핸드폰고리를 보더니 유리창으로 막혀있건만 손을 뻗는다ㅋㅋㅋㅋ 귀여워서 한참을 보고있는데 몇번 시도하더니 안된다는걸 깨닫고는 그냥 제 갈길 가던 마모셋 원숭이...
하얀셜록...
작년 10월엔 어둑어둑해졌을때 온데다가 늦게와서 장미도 몇송이 없었는데 5월 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그때랑 달랐던 장미정원
내가 사진을 못 찍는것도 있지만 아이폰이 빨간색을 못 잡아내는거같아...
제일 이뻤던 장미
전에 왔을땐 할로윈이라고 유령들 달려있었는데 이번엔 뭔가 알수없는것이 주렁주렁